‘제5회 인하대 총장배 중등교원 테니스대회’에서 홍선영교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신현여중팀이 우승했다.
28일 열린 경기에서 신현여중은 선수 전원의 고른 기량으로 결승에 올라 제물포고를 2대 1로 누르고 우승했다. 공동 3위는 남인천여중과 영일외국어고가 차지했다.
복식으로 치뤄진 교감, 교장단 경기에서는 조병옥교장(계양고)-강영준교장(인하부중)조와 구법회교감(관교중)-김종현교감(옥련중)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73개교 78개팀 6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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