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金宜正)은 ‘제6회 명원 차(茶) 문화대상’ 공로상에 이연숙 국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상에 이귀례 한국 차문화 협회 이사장, 학술상에 미륵사 주지 백운스님을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6일 오후 5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명원문화재단은 생전에 차 문화 보급과 연구에 앞장서 온 쌍용그룹 창립자 김성곤(金成坤)회장 부인 고 김미희(金美熙)씨의 호를 따 만들었다.
◆스위스 ‘베자르 발레 로잔느’의 단장인 세계적인 무용 안무가 모리스 베자르(74)가 3일부터 시작되는 첫 내한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이 발레단을 초청한 세종문화회관은 지난달 31일 베자르가 갑작스런 심장 질환을 일으켜 방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예정대로 3일부터 5일까지 3차례 열린다. 02-762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