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거래소)
실적 호조를 배경으로 이틀 연속 급등세를 연출. 1일 오후 한때 상한가까지 치솟았다가 소폭 하락해 전날 보다 13.14%오른 2540원으로 장을 마감. 동부화재는 올 상반기 532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이 주가 강세로 작용. 보험주는 이밖에 대한재보험이 8.73% 상승해 2만원으로 올라서 신고가를 깨는 등 보험주들이 전반적인 실적장세를 보이며 이틀째 강세.
▼한보철강(거래소)
이달중 매각될 것이라는 소식에 상한가에 진입. 1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21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23일 이후 7거래일 만에 다시 2000원대로 재진입한 것. 한보철강 매각을 담당하고 있는 자산관리공사측은 “다음주중 국제 입찰공고를 낸 뒤 공고 1주일 후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 입찰이 유찰되더라도 국내 기업구조조정기구(CRV)에 넘긴다는 것도 호재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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