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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포토]‘BK’ 홈런 악령에 이틀연속 울다

입력 | 2001-11-02 14:25:00



‘또다시 울어버린 BK’. 김병현이 1일(현지시각)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2대0으로 앞서던 9회말 2사후 8번타자 브로셔스에 뼈아픈 동점 홈런을 맞고 그라운드에 주저 앉아 버렸다. 양키스는 12회말 끝내기안타에 힘입어 3대2 역전승, 시리즈전적 3승2패로 한발 앞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