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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전국종합]한라-현대 첫승 상쾌한 출발

입력 | 2001-11-06 00:23:00


실업 강호 한라 위니아와 현대 오일뱅커스가 제56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라는 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한양대와의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노정원(1골 2도움)과 김경민(1골 1도움)이 공격을 이끌며 7-3으로 승리해 1승을 기록했다. 같은 조의 현대도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박진홍과 박일호가 각각 2피리어드와 3피리어드에 1골씩을 넣으며 2-0으로 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