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 모두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호텔 객실을 예약하고 온라인 결제할 수 있는 신속 편리한 인터넷 호텔예약사이트 ‘호텔넷 코리아’(www.hotelnetkorea.com)가 최근 오픈됐다.
한글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지원되는 이 사이트의 장점은 숙박료를 할인가격에 제공받고 온라인상으로 편리하게 예약 결제한다는 점.
호텔에 직접 예약시 숙박료가 35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인 리츠칼튼 서울(일반객실)의 경우 호텔넷코리아로 예약하면 주중 22만5000원, 주말 20만7000원(연말까지).
호텔넷코리아 개발 운영자인 이화중사장(화중여행사)은 “할인률은 정상 숙박료의 20∼50%선”이라며 “이용실적에 따른 마일리지 적용을 통해 할인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의 국내여행을 돕는 관련 서비스도 제공중. ‘여행’란을 클릭하면 비무장지대 코리아하우스 워커힐쇼&카지노 비원&인사동 문화의 거리 등 외국인을 위한 패키지 투어상품의 일정및 가격이 소개돼 있고 온라인상 예약할 수 있다. 또 외국인을 위한 공항↔호텔, 서울↔지방 영접 및 배웅, 동반안내 같은 가이드 서비스도 있다. 문의 02-73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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