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규찬이 17, 18일 서울 메사 팝콘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6월말 발표해 갈채를 받은 6집 ‘해빙’의 매력을 다시 들려주는 무대다.
그는 최근 ‘해빙’ 음반에 네곡의 신곡을 더한 ‘탱큐 포 세이빙 마이 라이프’를 냈다. 이 음반에는 세계적인 리듬앤블루스 가수 브라이언 맥나잇과 듀엣으로 부른 노래를 담아 화제가 됐다.
조규찬 음악의 매력은 정제된 음악이 이끄는 감정에의 몰입. 그는 “잊어버린 것들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팬들과 함께 되살리고 싶다”고 말한다. 레퍼토리는 ‘베이비 베이비’‘눈물’‘비가’ 등. 17일 4시 7시반, 18일 3시 6시. 3만5000원. 1588-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