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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제5회환경기술상 대통령賞에 ㈜종근당

입력 | 2001-11-23 18:13:00


㈜종근당이 제5회 환경기술상 대통령상을 받는다.

환경부는 종근당이 세파계 항생제를 만들 때 청정생산기술을 개발, 항생제 제조원가를 35%까지 절감하고 악성폐수와 악취를 줄인 공로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하수의 질소 인 고도처리공법’을 개발한 ㈜대우건설과 ‘건설폐기물의 중간처리 및 콘크리트용 재생골재 생산기술’을 개발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은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환경부는 95년부터 우수 환경기술과 제품을 연구 개발하거나 상용화한 사례를 뽑아 환경기술상을 수여해왔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