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모터사이클 서킷이 국내최초로 세워졌다. 한국모터사이클연맹과 태백시는 28일 태백준용서킷 1차코스 준공식을 갖는다. 태백준용서킷은 직선로 1㎞ 폭 18m에 6개의 코너로 구성돼 시속 300㎞까지 소화할 수 있는 하이스피드 코스. 부대시설로는 피트빌딩이 210m길이에 4층으로 들어서 콘트롤타워 기능을 하며 3100석 규모의 메인스탠드와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자연석 스탠드가 만들어진다.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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