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은 기존 제품보다 고급화되고 가격은 낮아진 월드컵형 차량용 AV 제품(모델명 HAV-2002)을 판매한다. 7인치 와이드 박막 액정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이 제품은 사용자 취향에 따라 풀 스크린에 다양한 화면모드를 선택, 고화질의 영상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125만원.
■르노삼성자동차는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위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입구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카드를 4일 설치했다. 가로 22m, 세로 12m 크기에 2만2개의 전구와 2002m의 네온 조명으로 이뤄진 카드에는 ‘따뜻한 가족사랑’이라는 성탄 메시지가 담겨져있다.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한 이날 점등식에는 구세군 시종식, 서울시 소년소녀합창단 및 성가대의 축가 등으로 진행됐다.
■BMW코리아는 유니세프(UNICEF) 기금 마련을 위한 박세리 선수 초청 골프 강연회를 5일 오후7시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갖는다고 4일 밝혔다.
강연회에서는 박 선수가 드라이버 및 아이언 샷, 퍼팅, 경기경험 등을 내용으로 강연을 한 뒤 시범을 보이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직접 UNICEF 기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