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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오클랜드-토론토 2:1 트레이드 단행

입력 | 2001-12-08 11:28:00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8일(한국시간) 마이너리거 에릭 힌스키(3루수)와 저스틴 밀러(투수)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내주고 마무리투수 빌리 코치를 받아들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오클랜드는 3년연속 30세이브 이상씩을 기록한 코치를 데려옴으로써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로 갈 것으로 알려진 마무리투수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의 빈자리를 깔끔하게 메울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번 트레이드로 '톱스타' 게리 셰필드가 포함된 LA 다저스-오클랜드-토론토 간 '삼각 트레이드설'은 불발됐다.7일 LA타임스가 보도한 '삼각트레이드 설'에는 다저스가 루크 프로코펙을 토론토에 내주는 대신 코치를 영입할것이라는 전망이 보도됐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