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 겨울에도 모피 코트가 유행이다. 한층 다양해진 컬러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겨울 코트의 대명사가 된 모피&털장식 코트. 좀 비싸긴 하지만 한번 장만하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만 쏙쏙 뽑았다.
▲ 독특한 피치(유럽산 족제비 모피) 소재의 모피코트. 자연스러운 컬러가 매력적이다. 올 겨울 모피 코트는 무릎 아래까지 오는 스타일이 많아진 것이 특징. 길어진 만큼이나 고급스럽고 우아해졌다. 코트 가격미정, 팬츠 16만9천원 YK038. 펌프스 10만5천원 슐레.
▲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토끼털 조끼. 도트무늬로 깜찍한 느낌을 더했다. 모피 조끼 35만8천원, 터틀넥 니트 가격미정, 스커트 11만8천원 I’ll by 이정석(왼쪽).
단조로움을 피한 토끼털 코트. 목까지 감싸주는 차이니즈 칼라라서 더욱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의상 모두 가격미정 I’ll by 이정석(오른쪽).
▲ 모피 트리밍된 후드 코트는 포근하면서도 발랄해 보이는 것이 장점. 심플한 디자인에 풍성한 모피 칼라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코트 67만8천원, 터틀넥 니트 5만8천원, 스커트 8만3천원 must be. 토트백 24만8천원 aK2, 구두 9만8천원 사딕(왼쪽).
머스크랫(북미와 캐나다산 사향쥐) 모피 칼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 코트. 코트 가격미정, 터틀넥 풀오버 15만8천원, 팬츠 18만8천원 쏠레지아(오른쪽).
▲ 자칫 썰렁해 보이기 쉬운 패딩. 모피로 포인트를 주면 패딩이 한결 따뜻하고 고급스러워진다. 의상 모두 가격미정 I’ll by 이정석.
▲ 산뜻한 오렌지 색상이 돋보이는 여우털 코트. 단순한 디자인이라서 더욱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코트 가격미정, 니트 9만9천원, 팬츠 8만9천원 YK038(왼쪽).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화이트 밍크 코트. 코트 가격미정, 스커트 14만8천원 쏠레지아. 토트백 19만2천원 aK2(오른쪽).
▲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핑크색 토끼털 코트. 네크라인에 여우털을 덧대어 깜찍한 이미지를 더했다. 코트 69만8천원, 스커트 9만9천원 must be.
▲ 부드럽고 가벼운 것이 특징인 친칠라 코트. 몸에 꼭 맞는 재킷 스타일이어서 더욱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코트 가격미정, 터틀넥 니트 16만9천원, 스커트 19만9천원 키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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