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사 '팬택네트'는 오는 13일부터 자사가 개발중인 풀 3D 롤플레잉 게임 '딜문'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딜문'은 부드러운 풀 3D 그래픽, 게임화면의 회전 및 줌 기능,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표현 등 다양한 기능으로 테스트 전부터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작품.
이번 2차 테스트는 버그 수정 및 테스터들의 의견수렴, 보완작업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2차 테스트에 사용될 게임은 총 12가지의 여성 캐릭터, 마을 간 이동, 새로운 무기와 갑옷, 전투모드에서 달리기로의 전환, 효과음과 배경음악 등 1차 테스트 중 업그레이드 된 게임이 사용된다.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딜문 홈페이지(www.dilmun.co.kr)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하면 된다.
박광수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