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포커, 알까기 등 온라인 보드게임을 서비스 중인 넷마블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3D 온라인 당구게임 '3D 넷마블 당구'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조작법으로 제작된 온라인게임. 게이머는 3구, 4구, 프리 포켓볼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파워 게이지를 통한 쉬운 힘 조절, 쿠션 조준점을 쵸크로 표시해주는 독특한 쿠션 조정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의 주평국 이사는 "선수의 실력에 따라 스핀(회전), 당겨치기, 밀어치기 등 기술의 정확도에 따라 다양한 차별을 두었다"며 "추후 3구 죽방, 식스볼, 포켓8볼, 포켓9볼 등 다양한 종목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광수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