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경계(3호·계간)〓기획 ‘테러와 패권주의’는 김삼웅의 ‘충돌과 공존의 21세기 문명사’, 임헌영의 ‘멜로스인의 복수’를 실었고, 특집 ‘코뮨주의’는 이진경의 ‘공동체주의와 코뮨주의’, 고병권의 ‘화폐의 코뮨과 코뮨의 화폐’, 조정환의 ‘오늘날의 코뮨주의’를 다뤘다. 제1회 ‘문학과경계 문학상’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제2회 문학상 및 신인상 원고를 모집한다. 1만원, 문학과경계.
▽문화과학(28호·계간)〓특집 ‘영화와 문화정치’에 심광현의 ‘영화연구의 탈근대 문화정치적 과제와 전망’, 박성수의 ‘사유의 무능력과 영화’, 김혜준의 ‘새로운 영화정책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중간평가’, 김소희의 ‘새로운 배급망의 모색’, 김명준의 ‘영상미디어센터와 독립영화의 정책적 과제’ 등 영화와 문화 정책을 다룬 글 13편을 실었다. 이밖에 강내희의 ‘억압된 것의 회귀와 우리 속의 미국’, 전규찬의 ‘전쟁에 관한 새빨간 거짓말과 테러하는 문화연구’ 등을 수록했다. 1만원, 문화과학사.
▽국제이해교육(5호·계간)〓특집 ‘청소년을 위한 인권교육’에서는 이삼열의 ‘사람의 권리 어디서 왔나?’, 이기범의 ‘문화의 다양성과 청소년의 인권’, 강대근의 ‘아이들의 인권 어찌할 것인가?’, 육이은의 ‘교실에서 본 학생의 인권’, 안토니오 아 캉샤도 트랭다드의 ‘개인의 자유권과 사회 경제권’을 다뤘고, 이밖에 한건수의 ‘아프리카 문화와 국제이해교육’, 이찬근의 ‘세계화는 왜 폭력인가?’ 등을 실었다. 비매품,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02-774-3956.
▽세계의 문학(102호·계간)〓‘문학과 사랑의 신화’라는 주제 아래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로미오와 줄리엣 또는 규범을 벗어난 사랑’, 필립 솔레르스의 ‘신화는 죽고 현실만 남았다’를 수록했고, 특별기고로 제러미 리프킨의 ‘하이테크 바이오 테러리즘과 유전자 혁명’과 정일준의 ‘그날 이후:9월11일은 미국을 어떻게 바꿔놓았나?’, 이윤기의 소설 ‘전설과 진실 등을 실었다. 9000원,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