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의 그림·조각+드로잉전’이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청작화랑에서 열린다. 서양과 한국화 조각 분야의 작품과 드로잉을 함께 전시한다.
참여 작가와 작품은 장지원의 ‘숨겨진 차원’, 김재학의 ‘말’, 장순업의 ‘이야기’, 구자승의 ‘누드’, 오승윤의 ‘풍수’, 송용의 ‘여름’(이상 서양화), 오용길의 ‘봄의 기운’, 한풍렬의‘백령도 정경’(이상 한국화), 김창희의 ‘환상가족’, 유영교의 ‘정’(이상 조각) 등. 이 전시는 드로잉을 통해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내면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완성 작품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02-549-3112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