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휴대전화로 영화감상이 가능한 고화질, 고성능의 휴대전화용 1.8인치 컬러 초박막트랜지스터액정표시장치(TFT-LCD)를 본격 대량생산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화면밝기 200칸델라에 4000가지 이상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응답속도가 23㎳(ms:1000분의 1초)로 기존의 범용LCD인 STN-LCD보다 3배 이상 빨라 화면이 끊어지는 느낌 없이 동영상을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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