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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삼성생명-상무 정상 격돌

입력 | 2001-12-18 00:21:00


삼성생명과 상무가 제55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지난해 우승팀 삼성생명은 17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철승과 유승민을 앞세워 담배인삼공사를 3-1로 물리쳤고 오상은을 내세운 상무도 창원 남산고를 3-0으로 완파했다. 여자부에선 삼성생명과 대한항공이 결승에 올랐다.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