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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이드/26일]'피아노' '환경스페셜' 外

입력 | 2001-12-25 17:57:00


◆피아노

퇴근하고 집으로 온 억관은 수아가 집에 와 가족을 위해 저녁을 준비해 놓자 감격하고, 수아도 억관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연다. 병원에서 쫓겨난 재수는 구민병원 원장에게 애원 끝에 병원에 취직한다. 다시 부산으로 돌아온 경호는 독사와 만나고 독사는 경호에게 부하로 들어오라고 제안한다.

◆환경스페셜

충남 안면도는 국제 관광지 개발사업이라는 이름아래 해안지역 일부를 해외 개발업자에게 매각할 계획을 발표했다. 해안 개발은 관광지 육성 측면에서 매력적이지만 생태계 파괴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스페인을 비롯한 외국에서는 해안 지역을 원상태로 복원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랑은 이런거야

준범은 훈숙에게 프로포즈하지만 차갑게 거절당한다. 훈숙은 풀이 죽은 준범을 바라보며 미혼모임을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 괴롭다. 한편 기범은 스키장을 못 간 것 때문에 토라진 영아를 친구들 모임에 데리고 나간다. 술을 전혀 못하는 영아는 소주가 담긴 물컵을 마시고 혼절한다.

◆와 ⓔ멋진 세상

‘신 체험 멋진도전’에서는 탤런트 박남현이 브라질 전통무술인 ‘카포에라’에 도전한다. ‘신 체험 멋진도전’에서는 알프스 산정에서 열리는 ‘제1회 산타클로스 월드컵’을 소개한다. ‘신 비법을 찾아라’에서는 나무를 조립해 만든 손수레 모양의 기구 ‘트롤리’로 생활을 꾸려나가는 필리핀 빈민가 아이들을 만난다.

◆문화센터

새해맞이 테이블 데커레이션을 위한 두 번째 시간. 티 테이블을 이용해 손님과 주인이 함께 즐기는 식사초대 방법을 배우고, 테이블 세팅을 비롯해 현관 거실 베란다 등 여러 공간을 손님을 위한 자리로 꾸민다. 또한 한과를 담는 바구니와 과자 상자 등 간단한 선물 만드는 법도 배운다.

◆창사40주년 특집극-소풍

인혜(고두심)는 잡지사 편집장인 남편과 1남 1녀를 둔 평범한 40대 전업주부. 하지만 그는 중풍으로 왼손만 쓸수 있는 친정 어머니 정옥(정혜선)을 보살펴야 한다. 그러던 어느날 인혜는 정옥의 물리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진찰을 받은 결과 위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는다.

◆뉴 논스톱

‘god’ 스페셜 3부. 짠돌이 동근은 생명의 은인인 태우(김태우)가 나타나 은혜를 갚으라고 하자 싫다며 대격돌을 한다. 한편 다빈은 채팅으로 준형(박준형)을 만난다. 다빈은 준형이 사귀자며 접근해오자 놀라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준형은 상관없다며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