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축구연맹(CBF)은 26일 올 들어 11월까지 733명의 선수들이 해외클럽팀에 진출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1명보다 4.51% 늘어난 역대 최다라고 밝혔다.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이적 선수 중 30%를 차지한 포르투갈이며 일본도 10%를 기록했다. 올해 최고의 이적료는 6월 크루제이루에서 FC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옮긴 제오바니 데이베르손(21)이 기록한 1800만달러(약 234억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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