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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파워 오브 신촌 라이브' 음악에 젖다보면 어느새 새해

입력 | 2001-12-27 18:01:00


권인하 한영애 박효신 박화요비 등 록과 발라드의 톱스타들이 한 무대에 선다. 무대는 31일 오후 6시반, 10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1-파워 오브 신촌 라이브’.

특히 밤 10시 공연은 자정 넘어까지 진행돼 해를 넘긴다. 신촌 라이브는 이들이 음반사 ‘신촌뮤직’소속이라는 점에서 붙인 타이틀이다.

권인하와 박효신은 ‘그것만이 내세상’을 듀엣으로 부르며 한영애는 신곡 ‘푸른 칵테일의 향기’를, 박화요비는 ‘눈물’을 열창할 예정. 권인하는 최근 발표한 곡 ‘사랑이 사랑을’을 솔로로 부른다. 4만, 5만원. 1588-7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