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시니어 프로기전 돌씨앗배 본선 첫판에서 임순택 4단이 승리했다.
임4단은 21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 대회 본선 첫 대국에서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 정수현 9단을 상대로 281수만에 백13집반차의 낙승을 거뒀다.
이어 24일 열린 본선2국과 3국에서는 노영하 9단이 김동면 7단에게 203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으며, 이홍렬 8단은 전영선 7단을 맞아 273수만에 백 6집반차의 승리를 거뒀다. 이 대회 우승상금은 1,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