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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온라인게임 '비엔비' 동시접속 20만돌파

입력 | 2002-01-08 17:58:00


국내 최초로 동시접속자 수가 20만을 넘어선 온라인게임이 등장했다. 게임개발업체 엠플레이(대표 강신철·www.mplay.com)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비엔비’ 게임의 동시접속자 수가 5일 오후 9시경 20만414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비엔비는 오락실용 게임인 ‘폭탄 터뜨리기’를 온라인에서 구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 업계는 비엔비가 불과 두달 남짓한 기간에 ‘리니지’나 ‘넷마블’ 같은 유명게임을 누르고 신기록을 세우자 무척 놀랍다는 반응.

엠플레이측은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게임조작법이 매력포인트가 된 것 같다”고 인기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