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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계 뉴스]美배우 찰리 신, 모델출신 여배우와 재혼

입력 | 2002-01-09 17:53:00


미국 영화배우 찰리 신(36)이 모델 출신의 여배우 데니스 리차즈와 재혼한다.

신의 대변인은 8일 두 사람이 1993년 멜 깁슨의 ‘리쎌 웨폰’을 풍자한 ‘로디드 웨폰1’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졌으며 곧 결혼 날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한 액션배우 마틴 신의 아들인 찰리 신은 1996년 모델인 돈나 필레와의 짧은 신혼생활을 마감하고 이혼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던 찰리 신은 마약을 과다복용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로스앤젤레스외신종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