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책을 말하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와 함께 21세기 진정한 프로페셔널의 조건을 생각해 본다. 그는 올해 93세로 저술가 교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저서 ‘21세기 비전’ 시리즈 중 첫 번째 ‘프로페셔널의 조건’을 통해 조직속에서 개인의 역할 및 자기 계발 등에 대한 지침을 제시한다.
◆피아노
마지막 회. 독사로부터 도망가려던 경호는 다시 돌아와 독사와 담판을 지으려고 한다. 수아와 재수는 함께 장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지만 집에 있는 가족들이 마음에 걸린다. 둘은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가슴아파한다. 경호와 독사의 결전 날, 독사가 권총으로 경호를 쏘려는 순간 억관이 몸을 날려 경호를 보호한다.
◆학교 이야기-평행선
고등학교 2학년인 인서와 미애는 단짝 친구다. 그러나 재민과 희나를 만나면서 둘의 사이는 조금씩 멀어져간다. 미애는 희나와 어울리며 방황을 하기 시작하고 인서의 말들이 잔소리로만 들린다. 어느 날, 인서는 미애와 재민이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 햇살이 나에게
연우는 처음으로 자전거를 소개하는 쇼호스트로 투입된다. 연우는 점점 여유를 갖고 상품을 소개하나 갑자기 연우의 머플러가 자전거에 감기거나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는 등 방송 사고를 일으킨다. 실망한 연우를 위해 동석과 민호 준희는 파티를 열어주고 연우는 동석에게 끌린다.
◆해피투게더
‘학교 가는 길’에서는 신동엽 유승준 홍경민 장나라 김진이 추억의 교복을 입고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주는 ‘연예계 데뷔 후 나는 이런 적이 있다’ 등의 질문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는다. ‘쟁반 노래방’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목장의 노래’를 부르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새해를 맞아 ‘중국에 이런 일이’를 방영한다. 중국 허난성에 100㎏이 넘는 철로 만든 신발을 신고다니는 위엔구어성(45)씨를 소개한다. 이 밖에 빨간 옷에 검정 고무신만 신고 다니는 경기도 산본에 이종삼(48)씨의 특별한 세상사와 경북 예천의 김왕락씨가 키우는 기러기의 난폭 현장을 포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