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사무용 프로그램 ‘오피스 XP’ 전용의 키보드를 시판했다. 이 제품은 왼쪽면에 별도의 터치패드가 있어 사무용 프로그램에서 많이 쓰는 문서 훑어보기(스크롤), 복사, 붙여넣기, 실행취소 등의 작업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 때 앞뒤 사이트로 쉽게 이동하게 해주는 전용 버튼도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8만원(부가세 포함).
문권모기자 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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