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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목별로 수준별 맞춤학습 가능

입력 | 2002-01-23 18:39:00


올해부터는 수준별 수업과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들을 수 있는 제7차 교육과정이 고교 1학년에 적용된다.

학습지 전문업체인 ㈜블랙박스의 블랙박스ⓘ솔루션은 이런 수준별 학습에 대비한 학습지 개발에 역점을 두어 왔다. 학생끼리는 물론이고 같은 학생도 잘하는 과목과 그렇지 못한 과목간의 수준차가 있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학습지들이 중상위권 이상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타깃으로 제작된 반면 블랙박스는 학생의 수준에 맞게 다양한 수준별 학습 교재와 학습법을 제공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게 고안됐다. 국어 영어 수학은 3단계, 사회 과학은 2단계로 수준이 나뉘어 있다. 자신이 취약한 과목은 쉬운 단계부터 시작해 높은 단계로 올라가고, 자신 있는 과목은 높은 단계의 학습지를 고를 수 있어 심화학습과 응용학습이 가능하다.

블랙박스는 회원 개인의 정보와 개별적인 요구사항을 모두 반영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학생 수준에 맞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기존 학습지가 개념정리→예제→유사 예제→기본 문제→실전 문제 등의 형식으로 만들어져 주어진 내용대로 공부해야 하는 단조로움이 있다. 그러나 블랙박스 학습지는 기초 코스는 문제풀이보다 개념 원리를 설명하는 데 무게를 두었고, 상급 코스는 실전 문제 및 응용 문제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학업 성취도가 올라가면 교재를 바꿔 쓸 수 있어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3 회원에게는 연간 8회의 모의고사를 제공한다. NIE특강, 영역별 오답노트, 구술 심층면접 가이드, 최종 공략법 등 특별 교재도 서비스한다. 02-6230-1000 이인철기자

in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