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강두(李康斗) 정책위의장은 23일 KBS 라디오 ‘박찬숙입니다’ 프로그램에 출연, “주한미군의 용산기지 이전 문제와 관련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구성될 추진위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용산기지 이전 문제는 대체부지와 비용, 부지이전에 따른 주민반발 문제 등을 충분히 협의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한 검토작업을 6월까지 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에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송인수 기자 issong@donga.com
이 의장은 “용산기지 이전 문제는 대체부지와 비용, 부지이전에 따른 주민반발 문제 등을 충분히 협의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한 검토작업을 6월까지 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에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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