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과 추억이 어우러진 종이축제 ‘종이충격전’이 2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신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공룡 곤충 용 등의 동물, 헬리콥터 전투기 등의 비행기와 각종 종이접기 작품, 포켓몬스터 도깨비와 같은 각종 캐릭터 등 다양한 종이 조형물 100여점을 전시한다. 길이 10㎝의 소형부터 3m에 달하는 초대형까지 크기도 다양하다. 페이퍼 애니메이션 ‘어린왕자 2050’ 상영도 있다.
종이의 세계가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디지털 사이버 시대에 종이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전시. 아이들에겐 상상의 세계를, 어른들에겐 추억의 시간으로 안내한다. 02-765-59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