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채식, 운동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서 웃음도 빼놓을 수 없다.
한바탕 웃고 나면 백혈구 면역글로불린 등이 많아져 면역체계가 증강되고 온몸 운동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혈액순환도 잘 되고 호흡량도 늘어난다. 스트레스 적대감 분노 등 마음속에 맺힌 것도 풀린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일부러라도 웃는 것이 좋다.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소리내어 웃어보고 또 유머를 찾아 대화 때 써먹는 습관을 기르자. 평소 재미있는 유머를 메모했다가 집안이나 승용차에 써붙여 놓고 외워보자. 유머와 담을 쌓아온 사람은 어설프게 유머를 시도했다가는 주위를 썰렁하게 한다. 그래서인지 외국에서는 ‘유머 훈련’ ‘유머 컨설턴트’ ‘유머 치료’라는 용어가 일반화할 만큰 유머에 관심이 크다.
미국 스탠포드대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20분 동안 웃는 것은 3분동안 격렬하게 노를 젓는 것과 운동량에 비슷하다”며 웃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