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현대 하이페리온)이 여자프로농구 올스타투표에서 최고 득표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영옥은 28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발표한 올스타전(2월1일) 출전 선수 선정을 위한 기자단과 감독 및 팬투표 결과 최고 득점(90점)을 했다. 김지윤(국민은행)이 82.5점으로 2위, 박정은(삼성생명)은 77.5점으로 3위. 또 정선민(신세계)은 70점으로 남부선발 베스트5에 포함됐지만 정은순(삼성생명)은 42.5점에 그쳐 중부선발 베스트5에 들지 못했다.
▽중부선발(삼성생명 한빛은행 금호생명)〓조혜진 이종애(이상 한빛은행) 박정은 이미선(이상 삼성생명) 바이어스(금호생명)
▽남부선발(국민은행 신세계 현대)〓김영옥 샌포드(이상 현대) 김지윤 셔튼브라운(이상 국민은행) 정선민(신세계)
김상호기자hyangs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