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올스타전(2월 1일 14시·장충체육관)에 경기 외에 각종 볼거리도 풍성하게 열린다. 오후 1시30분부터 펼쳐질 식전행사와 중간행사 등에서는 인기 여가수 장나라와 박지윤, 남성 듀엣 캔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경기 후 올스타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도 찍는다. 또 탤런트 손지창 등이 만든 연예인 농구단 ‘베니카’ 회원들이 3점슛 1개당 30만원, 자유투 1개당 10만원씩을 적립해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사랑의 3점슛 행사를 벌이고 치어리더의 공연과 관중 대상 3점슛 이벤트 등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