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신동면 증리에 건립중인 향토작가 김유정의 생가와 기념관 등을 위탁관리할 운영자를 공모한다.
위탁관리자 및 운영자 공모는 2월말까지 이며 3월중 심사위원회를 구성, 운영자를 선정한다. 문의는 춘천시 문화관광과(033-250-3451)로 하면된다.김유정 유적지는 4528㎡의 부지에 목조초가로 생가가 복원됐으며 디딜방아 외양간 휴게정 토석담장 연못 우물 동상 등 다양한 전시관과 부속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편 춘천시는 2월4일부터 23일까지 춘천시홈페이지(www.chuncheon.go.kr)를 통해 명칭안으로 나온 김유정문학촌, 김유정마을, 김유정의 집, 김유정문학터 등에 대해 인터넷투표를 실시한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