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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조세형 일본대사

입력 | 2002-02-06 23:58:00


언론인 출신으로 4선의원을 지낸 정치인. 박식하고 달변인 데다 합리적이다. 최근 민주당 내 최대 현안이었던 당 쇄신안을 무리 없이 만들어냈다. 일본과는 아무 인연이 없어 노고에 대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마지막 선물’이란 평가도 있다.

△전북 김제(71세) △서울대 독문학과 △한국일보 편집국장 △10·13·14·15대 의원 △국민회의 부총재, 총재권한대행

이철희 기자 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