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2경기 연속 출장기록 보유자인 ‘철인’ 칼 립켄 주니어(42)가 은퇴후 마이너리그팀 구단주가 됐다.
립켄은 7일 뉴욕주 중부 유티카에 있는 뉴욕-펜리그 싱글A 블루삭스를 인수, 고향인 메릴랜드주 애버딘으로 연고지를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21년간 자신이 몸담았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마이너리그팀이 될 블루삭스는 6월부터 리그에 참여하며 건설중인 6000석 규모의 립켄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