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항암제 ‘제넥솔-P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개시 승인을 받아 3월부터 미국내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삼양사는 제넥솔-PM에 대해 이미 국내에서 임상시험 허가를 받아 지난해 8월부터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의 임상시험이 끝나는 2004년 초에는 국내 및 유럽, 미국 등지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