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발이 먼저?'노르웨이의 토마스 알스가르드(아래)가 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앞발 내지르기'로 금메달을 딴 김동성을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한발앞서가던 팀 동료 프로데 에스틸과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15일(한국시간)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20㎞ 추발에서 나란히 49분48초9의 기록으로 2위로 들어온 알스가르드와 에스틸은 사진 판독으로도 승부를 가릴 수 없어 크로스컨트리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공동수상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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