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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포토]허탈한 김동성,기뻐하는 오노

입력 | 2002-02-21 19:46:00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김동성이 21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 아이스센터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결승에서 진로 방해로 실격되자 허탈한 표정으로 심판석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안토 오노(오른쪽)는 기쁨에 넘친 제스추어를 취하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