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임사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한국IBM에 입사해 이 회사에서만 근무해온 ‘정통 IBM맨’. 특히 컴퓨터를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관련 기획·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