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은 실명 위기에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안시술을 실시한다.안과 전문의 공석으로 98년 중단됐다 재개되는 이 사업은 올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시설 수용자 가운데 200여명을 선정, 시술할 계획이다.
의료원은 다음달 백내장 등에 의한 실명 위기자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접수, 시술자를 선정한다. 청주의료원은 지난달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진료협약을 체결, 저소득층 무료개안 시술비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043-279-2566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