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업체인 일렉펀은 식빵에 ‘마시마로’(일명 엽기토끼) 캐릭터가 새겨지는 토스터의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렉펀 관계자는 “최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수출상담 의뢰가 많이 들어와 로열티를 받고 수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말 할인점 인터넷쇼핑몰 캐릭터전문점 등에 선보인 마시마로 토스터가 판매 3개월만에 1만5000여대나 팔려나갔다고 덧붙였다.
김광현기자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