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광고계의 황태자로….”
한국축구대표팀 히딩크사단의 ‘황태자’로 자리잡은 송종국(23·부산 아이콘스·사진)이 광고계에서 주가를 한껏 올리고 있다.
리바이스 청바지와 청량음료 코카콜라 광고 모델에 이어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의 광고 모델로 나서게 됐다.
한국 코카콜라측은 26일 “한국축구의 밝은 미래와 축구의 열정을 표현할 파워에디드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송종국을 선정하게 됐다”고 모델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송종국은 최태욱(21·안양 LG)과 함께 2편의 광고를 찍는다. 27일 부천경기장에서 촬영에 들어가는 광고는 파워에이드 월드컵 광고 1편과 월드컵 본선 경기에 직접 참가하는 ‘볼 스태프’ 모집 광고 1편.
송종국은 나이키의 한국축구대표팀 유니폼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