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 10억원을 들여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정지말천 등 도내 6개하천에 대해 샛강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될 하천은 △춘천시 정지말천 △원주시 봉산2동 오리현천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 고단천 △태백시 상장동 서학천 △속초시 대포동 중도문천 △삼척시 하장면 역둔리 역둔천 등이다.
도는 이들 하천에 대해 여울이나 소를 설치하고, 갈대 갯버들을 심는 등 환경친화적인자연재료를 이용해 하천을 정비하기로 했다.
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