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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호세 롯데와 계약 성립 안돼"

입력 | 2002-02-28 17:46:00


미국프로야구가 ‘호세와 롯데의 계약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혀 호세의 이중계약 논란에 쐐기를 박았다.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은 28일 ‘호세가 에이전트에게 대리 계약을 맡겼어도 선수계약서에는 선수 본인이 서명을 해야만 적법한 계약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롯데가 호세와 했다는 계약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통보했다.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