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까지 ‘제6회 서울환경상’ 후보를 접수한다.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서울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했거나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이 대상이다.
이 상은 환경시민운동, 환경기술,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등 4개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10명 이상의 서울시민, 서울시 및 산하기관, 자치구, 국가기관, 행정기관 등록단체 등이 추천하면 심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한다.
상금은 개인의 경우 대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며 단체는 각각 1000만원, 500만원, 200만원 등이다.
추천서류는 후보자가 주로 활동하는 구청의 환경담당 부서나 서울시 환경기획과(02-3707-9511∼2)에 제출하면 된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