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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내게 너무나 예쁜…"
입력
|
2002-03-04 10:55:00
18개월만에 PGA대회에서 우승한 '그린의 황태자' 어니 엘스가 크리스탈 우승트로피를 바라보며 감회에 젖어 있다. 엘스는 4일 끝난 제뉴이티 챔피언십에서 17언더파 271타로 타이거 우즈를 2타차로 누르고 우승컵과 84만6천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