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8일 올해 1차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4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자금은 △경영안정자금 385억원 △벤처창업자금 42억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23억원 등으로 분류돼 187개 업체에 올 상반기중에 지원된다.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한 업체당 연리 5.1∼5.6%, 1년 거치 5회 분할상환조건으로 최고 3억원까지 융자 지원된다.
인천시는 유망중소기업, 중국 단둥(丹東)산업단지 진출업체, 공예품 육성기업 등에 대한 대출금리를 3.6∼4.1%로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032-440-2875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