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사건이 발생한지 6개월이 경과한 이날, 미국 뉴욕시의 테러현장 가까이에 설치된 빔 라이트가 밤하늘에 강렬한 파란색 빛으로 2개의 기둥을 만들어냈다.
무역센터 빌딩을 상징하는 '빛의 기둥'은 다음달 1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최건일 동아닷컴 기자 gaego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