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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포토]아버지의 이름으로

입력 | 2002-03-12 14:34:00



메이저리그 신시네티 레즈의 슈퍼스타 켄 그리피 주니어가 12일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야구장 외야 잔디위에 앉아 10살된 아들 트레이이 그리피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