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래의 월드컵 주인공.”
한국과 일본의 축구 꿈나무들이 한바탕 신나는 ‘우정의 잔치’로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장을 마련합니다. 동아일보사는 일본 아사히신문사와 함께 미래의 월드컵 스타를 꿈꾸는 한일 양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축구 축제인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기념 KIKA컵 2002한일소년축구대회’를 공동 주최합니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98년부터 시작돼 다섯번째로 마련된 한일축구 꿈나무들의 경연장으로 양국 축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축구의 메카’인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리게 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의 성공 개최와 한일 양국 축구의 변함 없는 우정에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이번 대회에 축구팬과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 정〓2002년 3월23∼24일
▽장 소〓동대문운동장
▽참가팀
△한국:화랑초등학교 부흥초등학교 신곡초등학교
△일본:시미즈클럽 니자 가타야마클럽